[충북도의회 옥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한 체육학원서 학생 체벌 사실 드러나
[충북도의회 옥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한 체육학원서 학생 체벌 사실 드러나
친구 괴롭혔단 이유로 발바닥 몇 차례 때려
행감, "아동학대 신고는 빙산의 일각, 전수조사 진행해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2.13 11:31
  • 호수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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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체육학원 관장이 원생을 체벌한 사실이 지난달 19일 열린 충청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행감)에서 드러났다. 지난 4월께 체벌 사실을 인지한 학교관계자가 아동학대로 이를 신고, 경찰과 아동복지전문기관이 이를 조사하면서 알려졌다.행감에 나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해당 학생'만' 체벌을 당한 것은 아니라는 합리적 의심 속 해당 학원 전체 원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해당학생이 속한 학교에 따르면, 체벌을 받은 학생과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동시에 해당 체육학원을 다니고 있는 원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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