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칙 속 인권침해', 도교육청이 직접 나선다
'학칙 속 인권침해', 도교육청이 직접 나선다
도교육청 감사관실 지난달 15일 도내 모든 학교에 공문 시달
용의복장, 휴대전화 압수, 이성교제 등 인권침해 요소 학칙 개정 권고
교육지원청, "학교별로 컨설팅 해 12월 내 학칙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2.05 23:43
  • 호수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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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감사관실이 학칙 속 인권침해 요소를 개정하기 위해 직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도내 일선학교에 두발규제, 휴대전화 압수 등 인권침해 논란이 일 수 있는 규정의 개선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교육3주체 생활협약'으로 한 발짝 물러나 있던 도교육청이 일선학교의 인권침해 요소 개선을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는 평가다. 지역교육청과 일선학교도 도교육청에 발맞춰 움직여 올해 안에 학칙 속 인권침해 요소들을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상태다. 도교육청의 개입이 일선학교 학칙 내 인권침해 요소들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바꿔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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