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청소년 공간을 둘러싼 군과 주민의 '동상이몽'
돌봄·청소년 공간을 둘러싼 군과 주민의 '동상이몽'
청소년, 하교 동선에 자리잡은 자유로운 공간 원해 '직판장 제격'
학부모, 자녀 어리고 퇴근 늦어 방과 후 주거지 인근 돌봄 공간 '절실'
군수, "직판장은 공동공간으로, 청소년 수련관 VR·차량 보완 예정"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2.06 00:15
  • 호수 15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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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돌봄 공간을 요구하는 주민과 군의 극명한 입장차를 보여주는 자리가 열렸다. 하교 후 언제든 공부와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카페처럼 편안한 '청소년 공간', 맞벌이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줄 집 앞 '돌봄 공간'에 대한 요구가 김재종 군수의 '청소년수련관을 보완해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원론적 답변과 충돌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청소년수련관에 버스운영이나 가상현실체험공간(VR) 설치는 공간부족의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2일 옥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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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미 2019-12-12 09:31:10
옥천교육청 3층은 엘레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장애인은 참여조차 못한다 이곳에서 소외되어 말도 못하게 하는 이런곳부터 바꿔라 교육에있어 장애인은 항상 배제되어 오는것 같다 교육청은 교육에 있어 기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것이다. 차별을 가르치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