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유명무실 교육행정협의회, 2년간 안건은 1개 불과
[옥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유명무실 교육행정협의회, 2년간 안건은 1개 불과
군수-교육장이 함께 참여하는 옥천교육행정협의회
구성된 지 2년차 '학교 수도요금 감면'이 안건의 전부
청소년 공간, 작은학교 지원 등 산재한 교육의제 외면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2.05 23:33
  • 호수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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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와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명시된 교육행정협의회가 풀뿌리 교육의제를 발굴·토론·실현하는 실질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공간, 작은학교 지원 등 교육의제가 넘쳐나지만, 구성된 지 2년차가 되어가는 협의체에서는 '학교 수도요금 감면'외에는 논의된 안건이 없기 때문이다. 군수와 교육장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의제를 논의하는 협의체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었다는 지적이 빗발친다.지난달 19일 옥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북도의회 황규철 부의장은 옥천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협의회가 형식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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