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까지 녹조로 시름하는 대청호
겨울철까지 녹조로 시름하는 대청호
군북면 지오리 일대 녹조 지속돼
악취 등 지오리 주민들 피해 이어져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19.12.06 00:03
  • 호수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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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군북면 지오리 등 대청호 일대에 녹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녹조로 인한 악취 등 주민들이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책이 요구된다.'여름의 불청객' 녹조는 주로 무더운 여름철 발생한다. 날씨가 추워질 경우에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3일 기자가 찾은 군북면 지오리 생태습지 일대에는 여전히 녹조현상이 남아있었다. 뿌연 녹색빛이 물을 흐리고 있었다. 특히 마을과 인접한 부근에서는 찐득한 녹조가 수면을 덮고 있는 등 수질 상태가 심각해 보였다.녹조현상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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