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서울정형외과 앞 전선지중화 추진
군청-서울정형외과 앞 전선지중화 추진
2020년 6월 착공 뒤 2021년 말 준공 계획
약 100억원 투입예상, 군·한전 절반씩 부담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2.03 14:47
  • 호수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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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내 시가지를 쾌적하게 만들 전선지중화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옥천군은 3일 옥천군청사 옆 도로부터 서울정형외과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1km 구간이 지중화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옥천경찰서 앞까지 지중화사업을 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옥천역 인근까지 확대하는 게 좋다고 보고 약 100m 가량 사업구간을 더 늘렸다.전선지중화사업은 김재종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총 100억원이 투입될 것이라는 게 옥천군의 예상이다. 정확한 비용은 설계를 통해 결정되며 옥천군과 한국전력공사가 절반씩 부담한다. 현재 중앙로 인도에는 송전선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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