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앞 인력개발원 매각 무게
폐업 앞 인력개발원 매각 무게
휴원에서 폐원으로 변화, 상공회의소 1~2주내 매각여부 결정 예상
매입의사 공식적으로 밝힌 옥천군, 매각 결정시 협의 시작할 것
인력개발원 부지 활용방안 논의도 함께 시작해야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2.02 17:50
  • 호수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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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폐원을 앞둔 충북인력개발원의 매각여부가 이달 중 결정될 것으로 보여 매입을 계획하는 옥천군이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요구다. 이미 매입의사를 인력개발원 관리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에 전달했지만 인력개발원을 활용할 방안은 여전히 논의되지 않고 있어서다. 옥천군은 상공회의소가 매각을 결정하면 협의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1991년 옥천읍 구읍에 마련된 충북인력개발원은 연간 400여명 이상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했으나, 2010년부터 학생수 감소와 적자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매년 6억원 가량 적자가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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