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구일리 도시가스 배관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질식 중태
읍 구일리 도시가스 배관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질식 중태
이원-옥천 간 배관이설공사 작업 중
용접공 A씨 배관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
수사당국 "업체 측 과실 있는지 수사 중"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1.28 23:49
  • 호수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일리 인근 도시가스 배관이설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질식,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5시47분께 옥천읍 구일리 인근, 도시가스 배관 이설 공사장에서 노동자 A씨(64)가 직경 500mm 배관 안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같이 작업을 하던 동료들은 뒤늦게 쓰러진 A씨를 발견해 구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접공이던 A씨는 용접 작업을 마친 후 본인이 작업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배관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A씨는 오후 5시48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옥천소방서 구급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