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때문에 못 살겠다" 천수골 주민 60여명 서명 항의
"냄새 때문에 못 살겠다" 천수골 주민 60여명 서명 항의
주민들 "구토가 올라와 생활이 어렵다" 악취문제 호소
군, '24시간 악취 포집기' 설치 어렵다 미온적 반응에 주민들 '분노'
홍성군, "24시간 악취 포집기 11대 설치해 민원 줄어"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1.29 11:44
  • 호수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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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골 주민들이 구일리 퇴비공장 악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구일리 주변 마을인 용운리 천수골 주민들은 지난 6월 60여명 서명을 받아 악취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등의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군은 악취 기준에 미달한다는 이유로 별다른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인 것. 주민들은 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며 방취막 설치와 24시간 악취 포집기 설치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주민 A씨는 \"평소에 앉아있으면,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며 \"밥을 먹으려고 상을 차려놓다가 한번은 구토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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