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타워 매입 서두른 것 인정 '원점 재검토하겠다'
가온타워 매입 서두른 것 인정 '원점 재검토하겠다'
가온타워 건물 매입계획 중단 뒤 26일 군수 인터뷰
복지타운 필요성 여전 판단, 공론화과정 거쳐 추진 계획
사업자와 군수 친인척 의혹 등 논란 사실 아니다 일축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1.28 23:22
  • 호수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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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복지타운 마련을 위해 추진하던 가온타워 매입계획이 중단됐다. 옥천군의회는 22일 군이 성급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주차문제와 장소적절성 논란 등 관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있던 사업목록을 삭제했다. 이에 옥천신문은 27일 오전 11시 김재종 군수를 만나 군의회 결정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계획을 물었다. 김재종 군수는 가온타워 매입을 서둘렀다는 점을 인정하고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타운 건물 매입사업을 둘러싼 여러 문제점과 의혹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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