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본예산 사상 처음으로 5천억원 초과
옥천군 본예산 사상 처음으로 5천억원 초과
2020년 본예산 5천48억6천100만원 편성
전년 4천317억8천500만원대비 16.92% 증액
복지타운 건물 매입 94억원은 의회에서 삭제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1.27 15:09
  • 호수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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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옥천군 본예산(당초예산) 규모가 역대 처음으로 5천억원을 초과했다. 2020년 본예산은 5천48억6천290만2천원으로 전년 4천317억8천532만8천원 대비 730억7천596만4천원이 늘었다. 당초예산 비율로는 전년대비 16.92% 증액으로 증가폭도 높은 편이다. 이는 신규사업이외에도 정부가 예산의 조기집행을 독려한 결과로 평가된다. 다만 94억원이 계상된 복지타운 건물 매입비는 관련 논란에 대한 해소를 주문한 옥천군의회가 삭제해 향후 재편성될 것으로 보인다.당초예산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적극 지방행정 운용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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