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체육회, 채용비리 의혹 제기돼
옥천군 체육회, 채용비리 의혹 제기돼
이달 11일 사직한 A씨,지난해 채용 당시'내정자였다' 주장
특정 식당에 군 보조금선결제 후 사적 사용했다는 의혹도
옥천군 체육회 "관련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일축
김재종 군수 "문제될 경우 감사 의뢰해 진위 밝히겠다"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19.11.22 00:32
  • 호수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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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갑질 논란이 일었던 옥천군 체육회가 이번에는 직원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9월 채용됐던 당사자가 채용 당시에 본인이 내정자로 정해져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한 것. 특정 식당에 군 보조금을 선결제하고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옥천군 체육회는 관련 내용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가운데 김재종군수는 문제될 경우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본인이 채용 당시 내정자였다고 밝힌 체육회 전 직원 A씨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고 이후 올해 11월11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자신이 채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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