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 도입'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신호탄 될까
'저상버스 도입'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신호탄 될까
옥천군 인구 중 절반인43% 교통약자 해당되는데 저상버스 1대 전부
올 겨울부터 옥천 5곳, 각 면 1곳~2곳씩 온열의자 설치
비가림막·의자 없는 정류장 많은데, 군 버스정류장 현황 파악 못해
주민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편의 향상 우선돼야"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1.22 00:42
  • 호수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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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군내 최초로 저상버스 1대가 운행 시작했지만, 옥천군 인구 절반에 해당되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서는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더불어 군내 곳곳 정류장이 의자나 비가림막 시설 없이 표지판만 돼 있는 곳이 많아, 버스정류장 정비가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옥천군은 지난달 30일 시외버스 공영버스 정류소에서 대전 비래동까지 운행하는 607버스 노선에 저상버스 1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이 지난 2018년 세운 제3차 교통약자 이동 증진계획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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