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차별'에 손 들어준 박덕흠 의원
성소수자 '차별'에 손 들어준 박덕흠 의원
차별금지사유에서 성적지향 삭제한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악안'에 이름 올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11.22 11:27
  • 호수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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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이 성소수자 차별에 동참했다. 차별금지 사유에서 성적지향을 삭제하고, 성별을 남성과 여성으로 단정한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에 이름을 올린 것. 개정안(안상수 의원 대표발의)은 12일 입법예고 됐다. 이보다 앞서 성적지향을 삭제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2017년 개정안(김태흠의원 대표발의)에도 역시 박덕흠 의원은 이름을 올렸다.헌법을 수호해야할 국회의원이 헌법에 명시된 평등권에 정면으로 배치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내놓자 사회 각층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동성애를 성적만족행위로 평가한 것은 이를 '문란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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