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내부 갈등 봉사원 영구제명 통과까지 이어지나
적십자 내부 갈등 봉사원 영구제명 통과까지 이어지나
최영숙 전 회장ㆍ 마중물 봉사단 A 임원 7일 운영위서 ‘파면안’ 통과
충북지사 “파면안 수용할 수 없다, 내부 조정에 집중 할 것”
지난 5월부터 적십자 현·전회장 대상 자체감사로 이어지는 등 갈등 극심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1.15 11:18
  • 호수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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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회장 이금자)가 최영숙 전 회장과 마중물 봉사단 A 임원을 적십자에서 탈퇴 시켰다. 7일 적십자 운영위에서 두 사람에 대한 '파면안'을 통과시키면서다. 적십자 내부에서는 운영위의 결정을 두고 이견이 나오는 등 갈등이 극심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적십자에 따르면 7일 열린 운영위원회는 17명 출석, 찬성 16명, 반대 1명으로 두 사람의 거취를 결정했다. 거의 만장일치로 파면이 통과된 것.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도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A임원을 '적십자 명예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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