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공간 지역협의체, 교육청 민관협력 관심없나
청소년공간 지역협의체, 교육청 민관협력 관심없나
두 달 전 소통 없이 만들어 비판 받은 지역협의체 다시 꾸렸지만, 여전히 '깜깜이'
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 7일 교육장 항의방문, 교육장 "직접 신경쓰겠다" 약속
옥천교육지원청, 오는 22일까지 협의체 구성위원회 통해 '지역 협의체' 만들예정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1.14 23:05
  • 호수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9월 주민의견 배제한 채 도서관 설계를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 비판을 받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추진 협의체를 또다시 행정 중심으로만 꾸려 주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지역교육청은 도서관장에게 업무를 위임했다는 입장이지만, 상급기관인 도교육청부터 지역교육도서관까지 민관협력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도교육청은 상황 수습을 위해 도서관이 아닌 지역교육청이 나서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공동대표 오정오·박영웅·이요셉)은 7일 김일환 교육장에게 항의 방문했다. 옥...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