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길었던 장마 영향, 청산 배농가 '흑성병' 피해 발생
평년보다 길었던 장마 영향, 청산 배농가 '흑성병' 피해 발생
수확한 배 껄집 절반 이상에 검은 반점, 상품성 '뚝'
태풍 영향으로 낙과 피해까지… 농민들은 운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11.14 23:34
  • 호수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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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평년보다 길었던 장마로 청산면 일대 배 농가들에 흑성병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상품성이 떨어진 농산물을 처분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농가가 늘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세차례에 걸친 태풍 영향으로 낙과 피해까지 겹쳐 농민들의 신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청산면 하서리에서 4천500평 규모로 배 농사를 짓는 한귀동씨는 올해 신고배 수확량이 지난해 대비 절반 이상 가량 줄었다면 한숨을 쉬었다. 지난 10월부터 신고 품종을 수확을 시작했는데 절반 이상이 배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흑성병(검은별무늬병)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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