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교육4주체가 살린 작은학교 (5)]작은학교 가치 대안교육 도입한 상주중, 마을을 살려내다
[기획- 교육4주체가 살린 작은학교 (5)]작은학교 가치 대안교육 도입한 상주중, 마을을 살려내다
남해군 상주면 작은 바닷마을 앞 학교, 대안교육 특성화중 상주중학교를 가다
학교 따라 전입한 스물다섯 가구 학부모들이 만든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50명 조합원에서 150명으로 조합원 수 크게 늘고, 돌봄·마을교육 활동
여태전 교장,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마을, 남해금산교육마을 구상한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1.15 11:31
  • 호수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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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교육으로, 마을을 살릴 수 있을까?작은학교를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하지만, 학교가 마을을 살릴 수 없을 것 이라 자조하는 사람들은 꽤있다. 여기, 그 질문에 답이 있다.인구수 1천400명 남해군 상주면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한 상주중학교는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다. 2015년 특성화중학교로 지정이 된 이후 15명에 불과하던 학생 수가 83명으로 늘어났다. 작은학교 상주중이 다시금 학생수를 회복하게 된 데에는 기존 '공교육'의 한계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대안교육'을 펼쳤기 때문이다. 상주중 여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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