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할머니 삶을 무너뜨릴 뻔한 보이스피싱 사건 해결
옥천농협, 할머니 삶을 무너뜨릴 뻔한 보이스피싱 사건 해결
빠른 상황판단으로 위기 넘긴 옥천농협의 이송희 계장, 박정숙 차장
신고 받자마자 출동한 경찰과 수사 공조해 범인 현장에서 검거
  • 황민호 minho@okinews.com
  • 승인 2019.11.06 06:43
  • 호수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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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경찰서인데요. 농협에 사기꾼이 있으니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농협에 가서 제 말에 따라 돈을 인출하세요\" 이 말 한 마디가 무어라고 80대 할머니를 꼼짝없이 얼어붙게 만들고 '로봇'처럼 움직이게 만들었다. '설마 저걸 걸려. 이해가 안 되는데'라며 사기 당한 사람한테 혀를 끌끌 찰지 모르지만,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법이다. 멀쩡한 사람도 홀리듯 당하고 만다는 보이스피싱, 그 위험이 여전히 우리 주변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다. 옥천도 예외가 아니었다. 보이스피싱은 개인의 삶을 순식간에 지옥불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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