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살림, 통보없이 '옥천푸드인증' 고춧가루 공급 논란
옥천살림, 통보없이 '옥천푸드인증' 고춧가루 공급 논란
군·교육청·학교, 변경 통보없어 혼란
옥천살림, '미리 통보하지 못한 부분은 미흡'
옥천군, 변경돼 소비된 물량 보조금 '없음'·1차 경고 조치 내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1.01 11:28
  • 호수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부터 17개 학교에 '무농약' 고춧가루 계약을 약속했던 옥천살림이 사전예고 없이 '옥천푸드 인증' 고춧가루를 공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옥천살림은 옥천산 무농약 고춧가루 공급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옥천푸드 인증 고춧가루(저농약 단계)를 공급했지만, 군과 교육지원청, 학교에 이와 같은 사실을 사전공지하지 않아 현장에서 혼란이 일어난 것. 학교 측은 사전 공지 없이 공급 조건이 변경된 것은 엄연한 계약위반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옥천살림은 10월부터 관내 초중고 17개 학교에 무농약 고춧가루(4만3천원/1...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