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감사 선거에서 물품제공 의혹 제기
옥천농협 감사 선거에서 물품제공 의혹 제기
지난 7월 선거중 대의원 일부에 포도상자 전달
해당 감사, '매년 지인들에게 선물한 것 일환 고의 없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1.01 11:11
  • 호수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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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옥천농협 보궐 감사선거에서 당선된 감사가 선거기간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일부에게 포도 상자를 전달해 농협법에서 금하는 물품제공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감사는 매년 지인들에게 포도를 선물해온 것으로 지인 중 일부가 대의원이라 전달된 것일 뿐 고의성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옥천농협은 해당 사안을 확인하기 위해 옥천농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만수)에 관련 조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다수 옥천농협 조합원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7월26일 열린 보궐 감사선거기간 당선된 A감사는 선거기간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일부에게 포도 상자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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