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교육지원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외면
옥천군·교육지원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외면
중증장애인 자립 돕기 위한 1% 의무구매 규정
옥천군, 교육지원청 최근 4년간 미준수
군내 교육기관(초·중·고) 또한 의무구매율 지키지 않아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0.31 23:20
  • 호수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과 군내 공공기관 대다수가 중증장애인·장애인 생산제품 의무구매율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도와 고용창출을 이뤄내고자 우선구매제도를 마련했지만, 옥천군과 군내 공공기관 대다수가 이를 외면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옥천군과 교육지원청, 교육기관(초·중·고)을 상대로 중증장애인 생산제품 의무구매율(1%)을 조사한 결과, 군내 공공기관 23개소 중 20개 기관이 기준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장애인기업 생산제품 의무구매율(1%)을 준수하지 못한 기관은 절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