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호 선생 생가터 옥천군 방치, 문화유산 관리 구멍
조동호 선생 생가터 옥천군 방치, 문화유산 관리 구멍
생가 추정 건물 곧 철거예정, 주민들은 발만 동동
옥천군, 생가 여부도 확인 불가· 생가터 건물 철거 사실도 몰라
청산 주민, '중요한 역사문화유산, 옥천군이 생가 복원 후 관리해야'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0.31 23:03
  • 호수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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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항일언론인인 유정 조동호 선생의 생가로 추정되는 집이 철거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옥천군은 조동호 선생이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지 1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생가 여부 확인은커녕 생가로 추정되는 건물의 철거 사실조차 몰라 옥천군의 부실문화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생가 여부에 대해선 현재 논란이 있는 상황. 주민들은 현재 남아 있는 집이 조동호 선생의 생가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생가는 존재하지 않고 생가터만 남아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논란을 일찌감치 확인하고 조동호 선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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