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혼잡한 읍 시가지 재편 기회 놓치면 안된다
[편집국에서]혼잡한 읍 시가지 재편 기회 놓치면 안된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1.04 11:22
  • 호수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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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은 영동·보은보다 큰 지역임에도 읍 시가지는 좁고 복잡하다. 영동과 보은은 읍 중심가가 확장하는 구조인 반면 옥천은 벌써 수십 년째 확장하지 못한 채 과부하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단일 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공무원이 일하고 가장 많은 주민이 찾는 군청사도 영동과 보은은 외곽에 있는 반면, 옥천은 도심 한복판에 있다. 옥천읍은 옥천군청 반경 1km이내에 거의 모든 기관이 몰려있다. 옥천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 각종 공사와 공단까지 빼곡히 자리를 채웠다.좁은 공간에 3만여명이 살며 복작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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