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타운 가온타워에 만들겠다' 옥천군 성급 추진 논란
'복지타운 가온타워에 만들겠다' 옥천군 성급 추진 논란
김재종 군수 "복지타운 접근성·시의성·경제성 따져 최적 장소"
군의회 일부, 주민 공론화 과정없는 성급한 추진 지적
인력개발원·경찰서·행정타운 등 다각적 검토 필요성도 제기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10.31 10:27
  • 호수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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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매입비용만 100억원 이상 되는 가온타워 매입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군이 서둘러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성급한 추진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복지시설 집적을 위한 건물매입 타당성 용역 결과 가온타워가 최적지로 꼽힌 것. 찬반 여론이 분분한 사안이 만큼 용역 결과만 놓고 매입을 추진할 게 아니라 공론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옥천군 전반의 도시계획과 공공기관 이전으로 비게 되는 시설과 군유지 등을 상세히 검토해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추진하는 것이 자칫 예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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