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수소발전소 계획한 도 '여론 뭇매'
일방적으로 수소발전소 계획한 도 '여론 뭇매'
충주에 핵심시설 집중남부3군은 들러리 평가
옥천군은 협의 없이 도가 일방 진행했다며 취소 요구
도, 무조건 하겠다는 의미 아냐, 단순 계획일 뿐 해명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0.24 22:26
  • 호수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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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도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옥천에 주민반발을 낳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을 넣어 지역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 중북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수소자동차 부품소재산업 등을 유치하려는 계획을 마련한 반면, 옥천과 영동 등은 안정성 등 주민우려를 낳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 계획을 세웠다.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옥천군이 사업대상지역에서 제외해 달라 항의하자 도에서도 단순 계획일 뿐이라며 해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청북도가 낙후지역으로 지정한 옥천군 등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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