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법률자문뒤 수도검침원 '정규직' 어렵다는 군, 노동자 반발
일방적 법률자문뒤 수도검침원 '정규직' 어렵다는 군, 노동자 반발
수도검침원 정규직 전환여부 판단하는 법률자문

당사자인 수도검침원 '배제', 계약서 및 군 담당자와의 면담만 진행

지역사회, "짜고 친 고스톱, 세금으로 정규직 전환 피하는 방법 상담한 꼴"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0.25 11:15
  • 호수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이 수도검침원들을 위장도급형태로 계약하고 있다는 논란(옥천신문 2019년9월5일자 1504호 '열악한 환경 '수도검침원', 군 사실상 '위장도급' 논란' 참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이 당사자인 수도검침원의 의견은 배제한 채 계약서 및 군청과의 면담만을 바탕으로 법률자문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수도검침원들은 '정규직 전환 불가'라는 결론이 나온 편파적 법률자문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군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법률자문결과에 의존해 정규직 전환이 어렵다는...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