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식 의장 '인권 감수성 낮은 발언으로 물의'
김외식 의장 '인권 감수성 낮은 발언으로 물의'
수위 넘나드는 발언,'여성 상품화, 장애 희화화' 논란 일어
공인일수록 발언에 신중해야, 인권감수성 키우지 않으면 사회적 파장 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0.25 12:10
  • 호수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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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할 때마다 독특한 화법으로 인기를 끌었던 옥천군의회 김외식 의장이 최근 몇몇 행사에서 인권 감수성이 결여된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신부는 대기실에 있을 때 주가가 올라간다', '화장실 불을 안 끄는 나도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등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 지역에서는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군의회의 수장인 만큼 이번 사안을 실수로 치부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군의회 차원에서 인권감수성 교육 등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으로 이어진다.옥천군의회 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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