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과 가깝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주민들이 옥천읍을 생활권으로 삼으면서 동이면에는 면소재지가 형성되기 어려웠다. 그러나 2015년 60억원짜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며 동이면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주요 사업은 힐링센터, 쌈지공원 조성, 커뮤니티버스 등이다. 올 연말 작은도서관, 놀이터, 유리온실 등이 포함된 힐링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동이면민들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이면 좋은 이장학교와 마당극단, 마을신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 역량도 성장하고 있다. 뒤이어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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