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교육4주체가 살린 작은학교 (2)] 주민이 끌고, 지자체가 밀며 되살린 서귀포시 풍천초등학교
[기획- 교육4주체가 살린 작은학교 (2)] 주민이 끌고, 지자체가 밀며 되살린 서귀포시 풍천초등학교
28명 폐교 대상이었던 풍천초등학교, 현재 전체인원 104명 공간대비 ‘과밀학교’
어멍아방농촌유학센터가 시작해 학교와 지자체가 지원한 작은학교 살리기
서귀포시, 2012년부터 빈집정비·공동임대주택 사업 통해 작은학교 주거지원 방점 찍어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0.25 11:26
  • 호수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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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행복씨앗학교 동이초는 벌써 큰 학구(삼양·장야·죽향)로 부터 올해 2명의 전학생을 받았다. 누군가는 고작 ‘2명’이라고 생각할지도 몰라도, 작은학교에서 2명은 학교의 존폐를 결정지을 수 있는 숫자다. 동이초 김이태 교감은 ‘교육활동을 목적으로 이주를 결정하는 사람’들에게 작은학교는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미 안남과 동이, 청산에서도 농산촌유학센터에 대한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옥천보다 한발 더 빨리 시작한 곳이 있다. 서귀포시 신천리와 신풍리를 학구로 가진 풍천초등학교가 그렇다. 학생수 29명의 폐교대상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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