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특별기획] 금강 물길 따라 걷는 옥천 독립항쟁의 현장-청산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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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가을비 쫓아 동학혁명, 삼일운동 숨결 따라
깊어가는 계절 들꽃은 곱고, 만세 소리는 장위보를 들썩이게 했다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9.10.18 00:24
  • 호수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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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오면 바깥에서 돌아다니는 활동이 괜스레 주저해지기 마련입니다. 이제 기온도 떨어지는 가을인데 그러다 탈이라도 날까, 몸도 으슬으슬해질까 미리 당겨서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선뜻 나설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게지요.9월 금강여울길이 예정됐던 21일이 그랬습니다.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사람들이 몇 명이나 나왔을지 걱정되기도,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단출하게 걸을 수 있는 일행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비는 굵어졌다 다시 가늘어졌다를 반복하며 꾸준히는 내렸지만 걷는 길을 크게 불편하게 하지 않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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