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주민·도립대 배제 주장 반발 확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주민·도립대 배제 주장 반발 확산
주민협의체, 현 활성화계획 관련 주민의견 사실상 없다 평가
도립대, 사업의견 문서로 전달했지만 답도 없었다 입장
군, 사업신청과정 소통 부족 인정, 실질 활성화계획 마련 계획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0.18 00:21
  • 호수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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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핵심주체인 주민협의회와 도립대가 각각 사업 신청과정에서 사실상 배제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실질 수요자인 주민과, 주요협력기관인 도립대가 모두 군의 사업공모과정에서 변두리에 밀려 제대로 된 협의를 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지난주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주민협의회과 도립대 모두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실효성이 낮다고 평가해 수정계획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옥천군이 국토부 공모에서 선정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796억원의 대규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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