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늘어나는 농민 한숨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늘어나는 농민 한숨
멧돼지 관련 민원 한해 평균 400건
올해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8천만 원 추정
군 다양한 예방사업하고 있으나 ‘역부족’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0.17 11:28
  • 호수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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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늘어나고 있다.군은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피해예방·보상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유해야생동물의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피해를 줄이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우리고장에서 멧돼지 관련 민원 건수는 한해 평균 400건을 유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멧돼지 민원 건수는 2016년 426건, 2017년 710건, 2018년 476건, 2019년 471건이다. 또한 2019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농가는 140농가, 실질 피해액은 8천만 원에 달한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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