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정비사업 무단야적 방치한 옥천군
도랑정비사업 무단야적 방치한 옥천군
이원면 윤정리 도랑정비사업 중
쓰레기 섞인 토사 100여톤 무단 야적
토지주 허락 없이 쌓아, 군 관리감독 부실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0.17 04:50
  • 호수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랑정비사업 중 발생한 준설토를 시공사가 인근 토지에 무단으로 야적하는 일이 발생했다.토지주 측은 단순 토사가 아니라 포대나 폐타이어 등이 섞여 있어 다량의 폐기물을 무단 야적했고, 옥천군이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했다며 시공사와 옥천군을 싸잡아 비판하고 있다. 토지주에게 허락받지 않은 채 무단으로 토사를 야적한 시공사는 물론,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군 농업기술센터가 도마 위에 올랐다.무단 야적은 지난 2일 이원면 윤정리에서 발생했다. 토지주 측은 당시 본인의 토지에 누군가 무단으로 토사를 야적한 것을 발견했다. 토사는...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