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신마을 생태하천복원사업, 서화천 수질 개선 보탬 될까 
각신마을 생태하천복원사업, 서화천 수질 개선 보탬 될까 
군ㆍ수자원공사, 70억 들여 각신리에 6만 제곱미터 생태습지 조성 
서화천 녹조저감, 생태계 복원과 더불어 주민친화적 공간 될까
일부에서는 '서화천 물 끌어다 쓰는 인위적 복원아니냐' 회의론도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0.17 10:46
  • 호수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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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 앞 옥천읍 각신마을 서화천 인근에 내년부터 생태습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20년 3월부터 각신마을 수자원공사 부지에 6만제곱미터의 생태습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주민들에게 밝혔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조성될 생태습지가 수질 개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외지인 유입에도 도움이 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생태하천이 복원될 곳이 높이 위치한 만큼, 인위적으로 물을 끌어올려 습지를 조성하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나왔다. 14일 각신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서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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