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줄어도 행복 늘어나는 안내면 율티리
주민 줄어도 행복 늘어나는 안내면 율티리
32세대 59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 인구 감소 지속 현실
창고와 가공시설 등 마을 공동시설 다수 마련, 주민만족 증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마을의 역할 재정립도 고민 중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0.16 05:41
  • 호수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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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탐방]안내면 율티리는 안내면 내에서도 작은 마을에 속합니다. 9월 말 기준 32세대 59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안내면 현리에서 청주로 가는 575번 지방도를 따라 집이 늘어서 있습니다. 면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어느 지역이나 비슷한 상황이지만 율티리의 인구감소는 더 심합니다. 주민 대부분이 7~80대로 고령이며, 전업으로 농사를 짓는 주민도 소수에 불과합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동시에 일어나 침체되고 정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율티리는 밝고 활기찼습니다. 주민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려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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