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교 추락 80대, 실종 9일만에 발견
장계교 추락 80대, 실종 9일만에 발견
소방·경찰 수색 총력 다했으나
강 폭 넓고, 수심 깊어 수색 장기화
실종 9일만에 변사체로 발견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0.13 18:18
  • 호수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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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장계교 위에서 떨어졌던 한 남성이 실종 9일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56분 신 장계교에서 1km 상류 방향에서 실종됐던 80대 남성 A씨가 수색 중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지난 4일 밤 11시57분경 안내면 인포리 신 장계교 부근에서 한 남성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고 당일 수색 작업은 5일 새벽 4시15분까지 진행됐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수색 작업은 이후 8일간 인원 30~70여명, 장비 십여 대가 투입됐지만, 수심이 20~25m로 깊은데다 시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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