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캠프'로 이름만 바뀐 미혼남녀 만남행사
'청춘캠프'로 이름만 바뀐 미혼남녀 만남행사
군 “직장청년 네트워크와 소통이 목적”
‘만 27세~39세’ 직장인 미혼남녀로 제한
여전히 '만남' 행사 성격 지울 수 없어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10.10 21:16
  • 호수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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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만남행사가 '청춘캠프'로 이름을 바꿔 진행된다. 군은 인구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자 했던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지역 내 직장을 둔 청년들의 친목에 방점을 둔 청년정책으로 전환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청춘캠프 참가 대상을 ‘만27세~39세 미혼남녀’로 제한해 여전히 만남행사 성격을 지울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당초 ‘인구 늘리기’라는 사업 취지 속 ‘미혼남녀 만남행사’가 군 예산으로 진행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대착오적인 예산낭비라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 군은 이를 일부 수용해 사업목적과 내용을 대폭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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