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좌석 수 절대부족, '허겁지겁' 끝나는 급식시간
급식실 좌석 수 절대부족, '허겁지겁' 끝나는 급식시간
군내 7개 학교 학생 수 대비 급식실 좌석 부족, 교대급식 형태로 이뤄져
시간조정 불가피, 저학년은 11시30분부터 급식 시작,
학년별로 식사시간은 '30분 이내' 학부모, 급식의 질만큼이나 '급식시간' 중요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0.10 21:51
  • 호수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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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학교들의 급식실 좌석수 부족으로 학생들이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식사시간마저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지역사회에서는 부적절한 시간과 충분하지 못한 식사시간은 식사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교육당국에 해결책을 촉구하고 나섰다.군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읍내에 위치한 7개 학교(△죽향초△삼양초△장야초△옥천중△옥천여중△옥천고△충북산업과학고)가 급식실 좌석 수에 비해 학생수가 1.3배~3.2배 수준(교직원 비 포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학교 학생들은 동시에 급식을 먹을 수 없어 교대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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