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심의' 없앤 군의회, 연구단체 운영조례 재발의
'셀프심의' 없앤 군의회, 연구단체 운영조례 재발의
주민 의견 수렴해 조례안 수정한 군의회
연구 활동 경비·정책 연구 용역비도 세분화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10.10 22:11
  • 호수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비한 '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주민 의견 일부를 수용해 새롭게 입법 발의됐다. 지난 8월 초안이 공개된 이후 옥천신문 여론광장 등을 총해 셀프심의 가능성과 여타 시군의회 보다 예산 지원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 된 점이 지적되자 조례안 자체를 보완하게 된 것.군의회가 지난달 10일 다시 입법예고한 조례안에는 셀프심의를 없앴고, 연구용역비와 활동경비를 분리하는 안이 담겼다.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 구성의 경우 당초 '행정운영위원회'가 대행토록 한 부분을 삭제했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