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오리 진입로 또 침수, 근본적 해결 필요
보오리 진입로 또 침수, 근본적 해결 필요
버스 9일째 마을 진입 못해 주민 불편 심각해
2004년 한차례 도로 높였지만 이번 태풍에 또 침수
군, "수자원공사 협의해 도로 높이는 것 논의 하겠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0.10 14:20
  • 호수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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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용목리를 통해 가는 보오리 진입로가 물에 잠겨 마을 주민들이 일주일 넘게 불편을 겪고 있다. 보오리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56번 버스 통행도 끊겼다.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지난 3일 태풍 '미탁' 영향으로 도로까지 물이 들어차는 바람에 마을버스가 진입해야 할 도로가 물에 잠긴 것. 군은 지난 4일 대책회의를 열고, 버스 대신 긴급 택시 지원 왕복 2회를 배치했지만, 보오리 진입로를 높이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3일 태풍 '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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