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동결된 ‘무상급식비’ 외면하는 행정기관
9년째 동결된 ‘무상급식비’ 외면하는 행정기관
2011년부터 꾸준히 상승해 온 식품비, 소비자물가지수 반영이 전부

도교육청·충북도청 분담률 둘러싼 신경전만 가득, 급식의 질 향상은 '나몰라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0.03 18:26
  • 호수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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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중학교 영양사는 급식평가를 하는 달만 되면 늘 맘이 조마조마하다. 옥천중학교 학생들의 입에서는 '급식이 맛없다'는 지적이 수년째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영양사 개인의 노력으로는 옥천중학교 학생들이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 핵심이다. 무상급식 예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무상급식이 실현된 지 올해로 9년째지만, 무상급식비는 실상 동결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급식의 질 향상에 도교육청과 충북도의 노력이 부재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표면적으로는 꾸준히 무상급식비가 증액되어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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