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 종합세트 금천마을 녹색관광센터
부조리 종합세트 금천마을 녹색관광센터
연세 200만원 받고 센터 건물 전체 ‘임대’
‘임차인’을 ‘운영매니저’로 올려 인건비 받아
창조적마을사업 일환 복지센터도 '펜션' 둔갑
김외식 의장, 사건 일부 알고도 모른 척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10.03 17:22
  • 호수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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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금천마을 녹색관광센터(산촌생태마을 조성 사업)가 1년 임대계약, 운영매니저 인건비 일부 돌려받기, 주민 문화복지센터 펜션 '둔갑' 홍보 등 사실이 확인되면서 '부조리 종합세트'로 떠올랐다. 각종 부조리가 고구마 줄기처럼 이어져 나오는 동안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옥천군은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더욱이 사건 일부를 인지한 김외식 의장이 잘못을 바로잡지 않고 무마하려한 정황까지 확인돼 또 다른 논란을 예고했다. 그간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군정업무 청취와 질의 등을 통해 산촌생태마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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