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명가' 이용률 2배 증가 줄서기 논란도
사회단체 '명가' 이용률 2배 증가 줄서기 논란도
2017년 10개월간 14건, 올해 동기 31건으로 크게 증가
부군수 등 국장 이상 업무추진비로 명가 이용 15회 그쳐
옥천군, '각 사회단체별 자율결정, 공무원은 자제 요청'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0.03 19:13
  • 호수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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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와 옥천군 공무원의 명가 이용률이 크게 늘어나 군수에게 줄을 서는 것이라는 논란이 일고있다. '명가'는 김재종 군수가 운영하는 대형 식당 겸 숙박시설 및 예식장으로, 김 군수가 당선되기 전에 비해 이용횟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명가 이용률 증대는 공무원보다 사회단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옥천군이 매주 공개하는 주간행사계획을 정리한 결과 사회단체들의 명가 방문 횟수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만 군수가 재임하던 2017년 1월1일부터 10월3일까지 사회단체가 명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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