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허점 이용 재고 비료 처리 의혹 업체 또 도마
법 허점 이용 재고 비료 처리 의혹 업체 또 도마
청성면 도곡리 폐주유소 뒤편 28일 비료 100톤 가까이 매립살포
환경오염 행위 의심되면원상복구 조치 가능하나 규명 어려워
재고 비료 처리하려는 것 아니냐 '의혹' 나오지만 업체 '부인'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0.03 14:39
  • 호수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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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폐주유소 뒤편에 음식물쓰레기를 석회 처리한 비료 100톤이 살포되면서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해당 비료는 지난해 군내 음식물쓰레기 비료 5천톤을 매립 혹은 살포해 문제를 일으켰던 A업체의 비료인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비료업체는 지난해에도 쌓인 재고 비료를 처리하기 위해 땅주인과 거래를 해 남은 비료를 살포 혹은 매립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바 있어 여전히 법의 허점을 이용한 재고 처리 방식이라는 의혹도 나온다. 청성면 도곡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오부터 25톤짜리 덤프트럭이 도장리 33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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