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차별성’ 지닌 교육과정으로 경쟁력 올려야
작은학교, ‘차별성’ 지닌 교육과정으로 경쟁력 올려야
2017년 개교한 충북 최초 공립형 대안학교 은여울중학교
자유로운 교과시수, 수업편성권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논의
자존감회복에 방점 찍은 차별적 프로그램 운영, 대기자로 붐비는 학교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10.03 14:07
  • 호수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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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문백면, 포플러 나무가 하늘 높이 뻗어 있는 그 곳에 한 학교가 있다. 일명 '치유'의 공간, 공립형 대안학교 은여울중학교다. 이 곳에서 기숙생활을 하고 있는 전교생 40명은 다양한 대안교과과정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키워낸다. 학년별로 꼭 배워야 하는 보통교과(국영수 등)도 최소화 되어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똑같다. 일반학교 학생들이 보통교과를 배울 시간에 은여울중 학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팀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교의 특성을 살린 '치유'에 초점을 맞춤 각종 세미나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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