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 32년 만 파업, 노사 극적 타결
국제종합기계 32년 만 파업, 노사 극적 타결
기본급 5만원 인상으로 동양기계보다 5천원 높여
노조 정재연 위원장 “믿고 따라와 준 동료들 덕분”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0.03 14:21
  • 호수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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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만 파업에 돌입한 국제종합기계 노동조합(위원장 정재연)이 파업 13일만에 기본급 5만원 격려금 70만원으로 사측과 합의했다. 그간 노조는 '동일노동·동일임금'을 목적으로 국제종합기계 노동자들의 임금 향상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일정부분 받아들이는 것으로 합의했다. 노조와 사측에 따르면, 국제종합기계 노동조합은 동양기계 임금교섭안인 기본급 4만5천원, 격려금 80만원보다 높은 기본급 5만원, 격려금 70만원으로 사측과 합의했다. 국제종합기계 노동조합 정재연 위원장은 \"집행부를 믿고 따라오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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