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체육대회 역사속으로
옥천군민체육대회 역사속으로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선수 수급 어려워
내달 12일 예정된 제44회 군민체육대회가 마지막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19.09.27 00:36
  • 호수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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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고령화, 인구감소 등의 문제로 선수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를 끝으로 옥천군민체육대회가 폐지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읍·면단위 차원의 체육행사 진행돼 군민체육대회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군민체육대회 폐지와 관련된 논의는 꾸준히 제기돼왔다. 지역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출전할 선수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8일 제44회 옥천군민체육대회 1차 대표자회의에서 군민체육대회 개최여부가 논의된 바 있다. 선수 수급문제로 인해 이번 군민체육대회에서는 배구·족구가 경기 종목에서 제외됐다. 청성면 체육회 송성호 회장은 \"지역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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