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핵심거점 '충북인력개발원' 사실상 폐원 가닥
직업교육 핵심거점 '충북인력개발원' 사실상 폐원 가닥
연간 적자 10억원 이상 발생, 내년 사업계획 전면 백지화
명목상 휴원 계획이지만 후속계획 없어, 11월 확정될 듯
도·군, 인력개발원 휴원 막을 대책 찾아볼 것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9.26 23:40
  • 호수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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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직업교육의 핵심 거점인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원장 이달형)이 사실상 폐원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의 중요 교육기관이자 사실상 유일한 직업훈련기관인 충북인력개발원이 문을 닫게 되면 향후 학생 및 청년의 구직활동은 물론, 지역 기업체의 인력확보에도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충북인력개발원은 1991년 7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현 인력개발원 전신인 옥천공동직업훈련원을 설립했으며 1993년 개원했다.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연간 400여명 이상 학생들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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