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전석재단 법인연수 참여 강요 논란
복지관, 전석재단 법인연수 참여 강요 논란
오는 11월 경주로 1박2일 전석복지재단 법인연수 진행
복지관장 “불참사유서 제출·인사고과 반영 하겠다” 발언
근무시간외 연수 참석 요구한 것 반노동인권적 사고 지적나와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9.26 10:00
  • 호수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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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직원들에게 복지관 운영 재단에서 진행하는 연수에 참여를 사실상 ‘강요'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해당 연수는 ‘노동’으로 인정되지 않아 대체휴무나 수당 책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참석을 강요하고 있어 반노동인권적인 처사라는 지적이다. 대부분의 복지관 노동자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고 노동계에서도 ‘연수 불참을 인사고과에 반영하겠다'는 것 자체가 반인권적이라 비판했다. 복지관과 재단에 따르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오는 11월1일 경주로 1박2일 법인연수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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